오늘 동료들과 술 한잔 했습니다.
사실이지 요즘 너무
함드네요
현재 네나이 만 28살 익산 7공수 출신으로 제대후 카 세일즈 전선에 뛰어들어
이 악물고 뛰고 있습니다.
경기는 바탁이고
요즘
솔직히 너무 힘이 드네요. 하루 오전 5시 기상 전단지 세벽소구로 일과를
시작합니다.
오전 고객 미팅 오후 라면 한개로 점심을 때우고 어디 갈때
없나 서성이다 사무실 복귀후 퇴근합니다.
한달 판매량 겨우 3~7대
주로 세벽에
계약함 오후 08시 상담 끝내고 무작정 기다리다가 불쌍해서 계약해줌
한때 베레모 쓰고 똥폼 잡으로 거리를 활부 할때가
기억납니다.
이제 거울속에 자꾸만 초라해 져가는 제 모습이 너무 가엽습니다.
죄송합니다.
물러
갑니다. 한잔 먹고 두서없이 마음속에 담아 두었던 야그를
끄내니 제 모습이
더욱 불쌍하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