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중대장으로 근무했던부대..........
전역을 한지 언 1년여가 지나갑니다.
내가 마지막으로 근무했던 부대를 소개 할까 합니다.
강원도 춘천과 화천사이에 6.25이전에는 38선 이북이었던 곳입니다.
전역을 앞두고 마지막 추계진지공사간 부대 담벼락 보수공사시 밋밋하고 썰렁한 담장에 우리 병사들과 이곳을 지나간 모든이에게 무엇인가 추억이 될만한 것을 그려넣을까 하는 고민으로 우리아이들에게 포상휴가를 걸고 포스터를 공모 하였지요.
그때 기억으로 "이철형 병장과 하00 병장"이 선발되어 2주일간 고생하여 그렸던 그림입니다.
우연히 컴퓨터를 정리하다가 폰카가 나와서 한번 올려봅니다.
모두들 옛날을 생각하시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