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지하철에서 목격한 사건.
처음부터 안봤지만은, 해병대 한명이 육군 한명한테 시비를 건 모양이었다.
그런데 옆에 있던 청원경찰이 육군편을 들자,해병대 녀석 쫄았던지,
발목의 스프링을 꺼냈다.(그것도 무기라고,불쌍한 녀석)
그래도 상대가 안된다 싶었던지 재빨리 돌더만 계단으로
존나리 뛰더만.
쫓던 경찰이 그녀석을 잡았는지는 안봐서 모르겠지만,
그 해병녀석도 그날 하나 배웠겠지.
폼잡으려면 헌병처럼 최소한 네명은 모여야한다.
(헌병한테 죄송)
그러니 창녀 사생아,에푸킬라야.
죽고싶지않으면 니 에미니노지를 나한테 상납해.
내가 홍콩보내줄테니.
그리고 니놈이 해병대 출신인지 희망잔지 모르겠지만,
희망자라면 포기해라.
훈련받다 총으로 자살하는 꼴되기 싫으면. 알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