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해병 갔어도 그 정도의 프라이드는 가질 것으로 생각되네..
헌데...
제발 사고좀 치지마라
휴가를 나오든 제대를 하든 왜 그리 쌈질이냐..
해병대 나와서 일반 육군과 똑같은 대접 받고 싶으면 계속 그렇게 사고 쳐라 쳐.
각지고 절제된 모습을 보여야 졸라 멋있게 보는거야
누가 시비를 걸어도 씨익~ 하고 웃으면서 넘어갈 수 있는 여유도 좀 갖고 말야.
진짜 큰 부자들은 지들 부자라고 떠벌이고 다니지 않어.
"우리가 제일 잘 났어" 와 같이 너네들 수준 떨어뜨리는 짓도 하지말구.
글고 마지막으로...
1990년부터 지금까지의 해병들은 해병이라고 떠벌이지도 마라..
니네가 뭔 해병이냐..너네 선배들 생각하면 졸라 부끄러운줄 알어.
그 이전 해병은 내 인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