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0425072400195?f=m
데이비드 트라텐버그 미 국방부 정책부차관은 북한이 핵개발로 국제질서에 도전하고 있다면서 비핵화 협상이 진행되고 있지만 미국은 한국에 확장억지력 즉 핵우산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미국의소리(VOA)와 자유아시아방송(RFA) 등의 보도에 따르면 트라텐버그 정책부차관은 24일(현지시간) 미국 브루킹스연구소가 '미국의 확장억지력의 미래'라는 주제로 주최한 토론회에서 "북한이 서방 세계에 도전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핵무기를 사용하거나 위협하는 능력을 개발해 왔다"며 "이는 미국이 2차 세계대전 이후 구축하는데 도움을 줬던 국제질서를 뒤집으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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