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가 맨앞 선발이였고
신호 풀린지 별로안되어서 당연히 꼬리물기 안될것같아서 그냥 앞으로갔는데
오늘따라 많이막히더군요..
제뒤에는 스팅어가 있었는데 스팅어가 횡단보도 먹고 있으니 제뒤에 바짝붙어있었고 후진도 못할상황이였습니다.
좌회전 하시려는 포터형님이 빡친것같아서 그냥 가만히 있을까 아니면 앞으로갈까 그순간에 고민엄청하다가.. QM6가 애매하게있어서 그냥 앞으로갔는데
괜히 간것같네요 .. 스팅어도 아무생각없이 저 따라오고.. 둘다 걸렸겠죠?ㅋㅋㅋ
블랙박스상 위치입니다.전방에 노랑색버스보다 더 앞에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은 1차 센서
이후라 안찍혔을것 같네요
진입전에 뻔히 앞 상황 보일텐데요.
근데 찍히면 그냥 내면 되죠.
보통 찍히면 빨간불빛이 번쩍 한번 해요
-- 10중 8~9는 안 날아 옵니다.
- 날아오시면 찾아가서 신호가 바뀌어 교차로를 비워준 것이다라고 하시면 90% 취소될겁니다. 재수없는 10%는.... 또라이를 만나시면 딱지 끊고 6만원 내라고 할텐데, 거부하고 즉결심판 받으시는 방법도 있을겁니다.
꼬리물기는 고의가 아니신 듯 하고, 고의가 아닌 한 누가 뭐라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실수 즉 과실과 범법은 차이가 있고, 저 곳에는 교차로 구역표시도 되어 있지 않네요.
사각형으로 교차로 내부방향으로 빗살무늬가 있는 표시이고. 꼬리물기 금지구역입니다. 저기는 교차로 면적이 과대하고, 자주 늘어서게 되어서 안 그린 듯해요. 신호도 그 안에 있는 건 앞 교차로에서 다음 신호 때 빠지게 설계되어 있을 겁니다.
로드뷰를 보니, 문제는 광주시인데... 거긴 제가 경험한 바로는 관공서 업무가 약간 비논리적인 곳이었던 것 같기는 합니다.
아무튼 빗살무늬 사각형(그 사각형 내부에서는 정차하면 안됩니다.) 없으면, 꼬리물기로 단속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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