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택시와 사이드미러끼리 충돌했던 건인데요..

며칠 전에 제가 주행 중에 정차되어 있던 택시를 미처 제대로 피하지 못하고 제 우측 사이드미러와 택시의 좌측 사이드미러를 충돌하는 사고가 있었다고 조언 구한 적이 있었습니다. (교사블 373245번글 www.bobaedream.co.kr="" view?code="accident&No=655936"" target="_blank" title="교사블 373245번글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655936)

상대측에 대해서는 대물 대인 접수를 다 했구요.

(대물은 담당자와 통화해보니 사이드미러 교체하고 사이드미러 파손되면서 A필러쪽 약간 영향이 가서 같이 수리하고 휴차료?도 붙었다는데 그렇게 다 합쳐도 40만원 미만이라 했고 남편에게 메세지 간 거에는 30만원 정도 나갔다고 돼있었대요. 대인접수도 한 이유는 기사님이 대인 안해주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문자를 보내오셔서.. 생전 처음 있는 일이라 멘탈이 나가서 일 커질까봐 일단 그냥 해줬어요ㅠㅠ) 처음 사고접수 시 제 차에 대해서도 자차 접수를 했다가 그다음날 대인 추가접수 시에 자차는 취소했었는데요.. (자기부담금 그런건 큰 문제가 아니었는데 일단 차가 없으면 출퇴근이 어려운지라, 신랑이 주행에 문제가 없으면 그냥 타고 다니라고 해서; 컴파운드로 일단 해보려고 생각하고 취소했어요..) 근데 문제는 흰 차에 자국이 티가 나게 보이다 보니 ㅜㅜ

작은 스크래치 같은건 컴파운드로 대충 때우거나 사이드스커트 같은 데는 페인트로 덮거나 붓펜 쓰거나 하는 식으로 대략 메꾸고 타긴 하는데 시야에 잘 보이는 위치다 보니.. 자차 접수했을 때 그냥 덴트? 같은걸 맡겼어야 하나 싶은 생각이 잠시 들었는데..

스팀세차 맡길 때 저런거 컴파운드 해봐주십사 요청하면 가능할지, 아니면 자차를 다시 접수하거나 그냥 제 돈으로 해서 수리를 맡기는 게 나을지 고민이어서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컴파운드가 조금 애매하다 싶으면 그냥 맡기려고요.. 그리고 조수석 유리도 약간 긁힌거처럼 저기 사진이랑 비슷하게 돼있던데 유리는 만약에 그런 케이스면 아예 갈아야 하는거죠? 어차피 눈에 확 띄는게 아니어서 유리는 그냥 신경안쓰려고 하긴 하지만..

여기(교사블)에 올려도 되는 건지 자게나 국게에 올려야 되는지 헷갈리긴 하지만 처음에 교사블에 조언을 구했었기에 같은 곳에 올리게 됨을 양해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