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22일) 하루전 퇴근하고 팔죽가지러 가는길에
집근처에서 상대방 중침으로인한 사고.. (동승자x 운전자 본인1)
상대방100% 인정후 보험접수완료..
차 수리기간 대략 1주일.. 수리맡기고 렌트해옴(HG)
이틀후 화물트럭과 또사고... ㅡㅡㅋ
이번에도 상대방 100%과실..
저 포함 와이프랑 와이프친구2 총 4명탑승..
저랑 와이프친구한명은 별이상없고..
와이프랑 와이프친구분이 허리가 아프다고합니다.
사고내용은 신호대기중 상대방트럭(좌회전차선) 본인차(직진차선)
트럭과 본인차 둘다 신호대기중 좌회전할 트럭이 길을잘못 알아서
유턴시도 중에 상대방트럭 오른쪽에서 신호대기중인 제차를 못봐서
운전석휀다 사이드미러 문짝까지 쭉~~ 밀어버림..
기사분이 내려서 이래저래 설명하시고
무쟈게 사과하시고.. ㅜㅜ
트럭이 화물공재라 크게 다치신곳없으면
대물처리만 100% 보상해주고 대인접수는 안했으면하는 그런 뉘앙스의 말씀과..
아무튼 엄청 죄송하다고 계속해서 사과하시고..
일단 주행중 사고가아니라 신호대기중이라 크게 다친곳은 없는거같은데
와이프랑 친구한분이 조금 아프다고 하네요..
그래서 대인접수해달라고 기사분에게 전화하니
대물은 100% 당연히 해드리는데..
대인접수가되면 본인 일하는게 조금 타격이있나?.. 뭐 아무튼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는데..
화물공재는 제가 잘 몰라서.. 이런경우는 어떻게 해야되나요..
에구 사람사는거 다 비슷비슷하고 서로 먹고살기 바쁜거 다 아는데..
대인접수해서 트럭기사분 일하시는거 부담주는게 영~ 마음에 걸리기도하고..
제가뭐 이런사고로 한탕(?) 노려서 돈이나 뜯어먹을려는 그런 씨레기도아니고..
어떻게 서로 좋게좋게 해결할방법 없을까여..
와이프친구분이 아프다고하니 영~ 찜찜하네여..
돈을 떠나서 와이프야 그냥 병원가서 치료하면되는데..
와이프친구 남편분이 그냥 상대방보고 대인접수하라고 말하라고하는데..
마음이 영~ 편하지는않네요...
그냥 상대방분이 어떻든간에 대인접수하고 아픈곳있으면 각자 병원가서 치료받고
이렇게하는게 안피곤하게 올바른방법인지..
이틀사이로 사고가 연달아나니 몸도마음도 영~ ㅜㅜ
연말에 귀신이 씌였는지 이게뭔.. ;;
렌트카는 업체에 다시반납하고 다른차 다시 렌트해옴..(신형K7)
TG타다가 신형K7타니 좋긴좋네요 ㅜㅜ 둘다 가스차인데..
글이 이상하게 길어지네여.. 아무튼 다들 연말 안전운전하시고 마무리 잘 하시구여..
좋은방법있으시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동지전날은 승용차와 사고.. 타야까지 찢어짐.. ㅜㅜ
이틀후 트럭과 다시사고.. ㅜㅜ
역시 보배는 무서운곳 입니다. ㅎ
첫사고는 주행중사고이고
두번째 트럭과사고는 신호대기중에
가만있다가난 사고라.. ;;
너무 당당한 중침에 뻔히 차오는거 봤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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