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부영상은 레인오xx 뿌리고 30분정도 지나고 난 뒤 입니다. (와이퍼질 하면 효과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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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식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눈팅회원입니다. 굽신굽신~~ ( _ _)
아파트 층간 소음으로 사회적 이슈가 된적이 많이 있었는데... 저는 이웃집 소음으로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네요
옆집에는 아파트 근처에 있는 회사 기숙사로 40~50대 아저씨 4~5명이 살고 계십니다.
저희 역시 회사 기숙사로 20~30대 5명이 살고 있고요.. 저희는 제가 방장(ㅋ) 이라 조용히 지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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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 아저씨들이 늦은 저녁, 일주일에 서너번은 음식 배달을 시켜 술을 마시면서 소음을 일으키는겁니다.
요즘 날씨 많이 더워서 창문을 열어놓고 지내는건 당연지사인데...
이분들은 현관문까지 개방해놓고 밤 10~11시까지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면서 술을 마십니다.
복도에서 흡연은 기본이고요... 술 마시면서 자기네들끼리 싸우기도 하네요. (성격도 지저분하신거 같음; ;)
평소에도 목소리가 커서 옆집인 저희집까지 울릴 정도예요;;;
아.. 진짜 겪어보지 않으신 분들은 모르실거예요... ㅜㅜ
뭐.. 애들이면 크면서 그럴수도 있지 하며~ 이해하고 살겠는데, 이 아저씨들은 도를 지나친것 같더라구요..
한번은 밤 12시까지 시끄럽길래, 자다말고 옆집가서 한마디 했었습니다만...
그것도 그때뿐이지... 지금 몇일동안 참느라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여, 분노에까지 이르게 됐습니다. ( - -)+
한번 더 찾아갔다간 감정싸움, 말싸움에 그 아저씨들 술김에 저한테 주먹질 하면 맞짱(?)질 할까봐 참고 있습니다.
해결 방법을 찾으려 게시판에 '소음' 관련 검색을 해보니 저와 비슷한 사연을 겪는분인 안계신거 같더라구요
또한 직접 찾아가거나 문을 두드리는 행위, 초인종을 누르는 행위가 위법이라는데...
정말 어떻게 해야 하나요? 똑같은 방법으로(소음) 응대하자니.. 다른 옆집분들이 피해를 입으실거 같고...
걍 미친척 하고 저희 애들이랑 단체로 찾아가서 최후의 방법을 써야될까요?ㅎㅎ;;(농담)
아저씨들도 하루하루 힘들게 일하시고 술 한잔에 피로를 푸시는거 같아 이해를 할려고 하는데...
이제는 지칩니다. 해결 방안 있으시면 도와주십쇼~~
가장 저렴한 썬팅...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 핸들에 붙여놓고 촬영했는데...
많이 위험해보이긴 하네요 ( _ _ )
가능할 수도 있겠습니다 ㅋㅋㅋ
대화를 하면 분노를 컨트롤하기 쉽지않아요.
시끄럽게할때 분노를 가지고 대화시도를 하지마시고
차라리 아무렇지 않은 상태일때 복도에서 만나거나하면
그때 말하세요...
남자들끼리 술먹고 떠들때 안좋은 소리 들으면
욱이가 달려오고 그러다보면
예상치못하게 험한결과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친구들 더 데려와서 밤새 파티를...
많이 무서워요~ 요즘 날도 더워서
아마 그 신음소리 들을려고 조용할꺼에요. 단. 일회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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