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0253933
(뉴스 동영상)
만취한 운전자가 서울시내 고가도로를 달리다 중앙선을 넘어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세로 기자입니다.
◀VCR▶
어젯밤 9시 서울 북아현동 고가도로.
승용차 한 대가 커브길을 돌다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차량을 들이받습니다.
차량들이 뒤엉키면서 순식간에 차량 넉 대가 연달아 부딪칩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60살 권 모 씨가 허리 등을 다쳤고 택시기사 43살 이 모 씨 등 4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당시 권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182.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만취상태였습니다.
◀SYN▶경찰관계자
"상당히 많이 취했다고 봐야죠 (면허)취소 수치가 0.1부터니까요 0.182면 횡설수설 할 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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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간쯤 뒤에는 차량 전복사고도 났습니다.
어젯밤 11시쯤 서울 가양동 가양대교 인근 사거리에서 44살 전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61살 변 모 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아 변씨의 승용차가 전복됐습니다.
경찰은 전씨가 신호를 어겨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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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0시 10분쯤에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 수상택시승강장에서 52살 김 모 씨가 강으로 뛰어내렸습니다.
김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을 잃고 중태에 빠졌습니다.
그나저나 i30는 완전 좁은범위에서 충돌한 상황이군요...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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