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2&aid=0000018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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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에서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마주오던 승용차 두 대와 잇따라 부딪히면서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서울 강변북로와 홍제동에서는 달리는 차량에서 불이 나 운전자가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김민혜 기자입니다.
[기자]
형체를 알아 볼 수 없게 부서진 승용차.
뒤에는 트레일러가 바짝 붙어 있습니다.
또 다른 차량은 아예 나무 위로 올라갔습니다.
부산 강서구 신호동 녹산대로에서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SM5와 트라제 승용차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SM5 차량 운전자 43살 김모씨가 숨지고, 트레일러 기사 51살 하모씨와 트라제 승용차 운전자가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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