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분들 조언좀 얻고자 글 올립니다.
작년 8월 전시장에서 중고차로 X6 구매 후 약 2만km 주행하던 중 (23년식 X6 30d)
운전석쪽 암레스트 콘솔에 열선 배선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더니 계속 선명해졌습니다.
차 출고되고나서 많아봐야 겨울 2번이나 보냈을까요?
주변 정비사 친구들에게 물어봐도 불량이라고 서비스 센터 들어가라고 해서
저번주 금요일 입고했고, 담당 어드바이저도 특이 케이스다. 처음보는 현상이다. 불량인 것 같다. 라고 말하더군요.
당연히 보증수리가 될 줄 알고 대차 타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늘 저렇게 연락이 왔습니다.
통화해보니 팔걸이에 무게가 실리면 발생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교환을 하더라도 또 동일증상 반복될 수 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기에 보증수리 불가능하다고 판정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자연스러운 현상이면 동일차종 및 암레스트에 열선이 들어가는 2만km이상인 차량은 모두 저 상태여야겠네요?
말하니, 또 그렇게 일반화할 수는 없다네요 하..
일반화 할 수 없으면 비자연스러운 현상 아니냐, 그럼 내가 지금 차 뺄테니 보증이 끝나고 나서 상태가 더 심각해지거나
더 큰 피해가 생기면 그때 가서 책임질 수 있냐니까 그건 또 어렵다 어쩌고 저쩌고... 답답하네요. 말도 안통하고
계속 서로 똑같은 말만 반복하고 있네요.
차 구매했던 딜러님도 당연히 신차보증수리로 될 것 같다고 이야기 하시고 처음 본다고 하시는데,
착하면 호구가 되는 세상 같네요.
그분 직급이 대리여서 더 높은 사람이랑 이야기 하고 싶다니까 그래도 달라지는 건 없을거라고 이딴식으로 이야기나 하고..
제가 진상인가요.. 뭐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ㅠ
또 똘아이 하나 나와서 매우 맞는 말씀이십니다 해야지 되는데...
프리미엄 브랜드는 품질로 먹고사는데 저런 불량이 내차에서 나오면 열 씨게 받을듯요
팔 올려놔서 배선이 다 튀어나올 정도면...참 답답하네요~
전시차를 중고라고 표현한 듯 한데요?
팔걸이 열선 들어간차중 저렇게 된차 본적 없슴.
저걸 거부하는 센타 참...ㄷ
또 똘아이 하나 나와서 매우 맞는 말씀이십니다 해야지 되는데...
사용감이 문제가 아니고 운전하면서 계속 사용하는 부위인데 사용해서 그렇다니 최초 잘못 만든거지
어이가 없네요 계속 센터들어가세요 저 같으면 난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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