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내리던 날.
비올땐 역시 바이크죠.
그렇지만 비가 오면 참석하시는 분들이 줄어들어요 ㅠㅠ
적지 않은 비가 오던 5월 16일.. 온로드존 라르고님만 참고하신다고 하시네요!
비 맞고 기다리게 해드리기 죄송스러워 라르고님 댁 근처에서 조인후 출발하기로 합니다.
어떤 길로 어떻게 달려갔는지는 영상으로 보시면 더 잘 알 수 있어요!
구독과 좋아요도 부탁드릴게요! ^^
그렇게 라르고님 댁으로 달려갑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네요.
그렇게 라르고님 댁 앞에서 조인!!
비도 오니깐 바로 출발해야죠 ㅎㅎ
창원대로를 지나 국도79호선을 타고 창원을 벗어난 후
본포대교 방향으로 달려갑니다.
비가 꽤나 내리네요!
본포교를 건넌후 지방도1022호선 초하로를 타고 밀양 초동면에서 하남읍 방면으로 달려가는중
길가로 보리로 추정되는 밭이 보입니다.
봄날의 황금들녘! (밀일수도 있어요...)
비내리는날의 풍경은 꽤나 멋지죠!
우천 라이딩의 즐거움!
지방도 1022호선을 따라 계속 달려
밀양 상남면에서 삼랑진읍으로 달리는 상삼로구간의 '음달안골' 을 넘는 고갯길 구간이 한창 확장 및 선형개선 공사중 입니다.
비오는날 공사구간은 토사가 흘러내려올 수 있으니 늘 조심해야 합니다.
그렇게 삼랑진역 뒷길 (삼랑진 급수탑이 보이는) 을 달린 후
작원관지 방면으로 달리다가 근처 정자에 섭니다.
BMW R1200GS & R1200RT
저는 그렇게 근처 경부선이 보이는 곳으로 달려가봅니다.
그 사이 라르고님께서는 식사 준비를...
삼랑진역 방면의 경부선 철도
삼랑진역을 나온 열차는 이 철길을 따라 원동역 방면으로 달려가죠
그리고 이 터널을 지나면 바로 원동역 입니다.
차량이나 바이크로는 신부암고개를 넘어 한참을 달려가야 하는 길 이지만, 철마는 그렇게 쉽게 터널을 통과해서 원동으로 단 몇분만에 달려갑니다.
그리고 그 철길을 따라 달리는 ITX새마을호!
8200호대가 견인중인 무궁화호!!
그렇게 비 맞으며 경부선 삼랑진역~원동역 구간의 열차들을 영상으로 남겨보고...
그 사이 라면은 끓어갑니다 ㅎㅎㅎ
진짜 소고기가 들어간 라면
그렇게 라면 완성!!
소고기와 햄 채소들이 들어간 라면
길바닥에서 먹는것 치곤 퀄리티가 ㄷㄷ 합니다.
라르고님 감사드립니다 ㅎ.ㅎ
그리곤 다시 출발해서 삼랑진을 지나 용심등재를 넘어 밀양을 지난후 오백골을 넘어 밀양 무안방면으로 복귀 합니다....
그렇게 복귀 완료!!
역시 비올땐 바이크죠
# 원문 : http://www.onroadzone.com/zboard/view.php?id=photogallery&no=33958
항상 무사고 안전운전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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