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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의 방향을 바꿔 소리줄이는게있슴
본문에나온건 방향바꿔 소리퍼지게하는거고
멀리서 들으면 다른걸로 마는데....
영화처럼 푸슉거리는건 비싸고 오래못쓴다고하더라구요?
소음을 차단하는 것이 소리를 줄이는 것이죠.
근데 살상력은 ㅈ망이죠.
간단한 비유를 하자면,
22구경 + 소음기 = 일반 자동차 머플러
군용소총 + 소음기 = 람보르기니 머플러
뭐 이런 느낌 아닐까요 ?
총을 쏠 때 생기는 총성은 고체 화약이 기체로 바뀌며 엄청난 부피로 늘어나면서 탄환을 밀어낼 때 생기는 것이다. 따라서 기체의 팽창 속도를 줄이면 총성을 줄일 수 있다. 소음기에는 탄환만 빠져나가는 구멍이 있고, 탄성이 있는 여러 개의 격벽이 구멍을 둘러싸고 있다. 격벽은 탄환을 뒤따라 나오는 기체를 막아 격벽으로 천천히 퍼지도록 되어 있어 기체의 팽창 속도를 줄인다.
사진속의 말은 고음기라고 해야 할듯..
소란스러운 소래를 낸다의 소음
생기는 폭발음이라고 오해를 하는데
실질적인 소음의 원인은 탄환이 공기를 가르며 생기는
파공음이 대부분이죠 전투기의 소닉붐 현상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실질적인 소음기의 성능을 기대하려면
일반적인 총기에 소음기만 장착하는게 아닌
탄환도 음속을 초과하지않게 특별히 제작된 아음속탄을 사용해야합니다
탄약안에 들어있는 장약이 연소 될때 소리가 큰건
옛날 흑색화약 사용하던 시절 이야기고
현 시대의 장약은 폭발력 보다는 연소가스의 압력으로 총탄을
발사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에 급하게 쓰느라 총탄이 가르는 파공음이라 했는데
좀더 자세이 말하면 연소가스가 작은 총구에서
일시에 뿜어져 나오며 생기는 파공음이라 생각하면 쉽죠
즉 총이 방구 뀌는 소리입니다
그 가스가 총구에서 일시에 분출되며 생기는 파공음이
총소리이며 충격파처럼 소리가 울리게 되는거죠
소음기는 그 가스의 분출을 느리게 흐트려놓아 파공음을 줄이는거에요
실제 탄환이 터지며 나는 폭발음이 문제라면 소음기를 총구에
장착하는게 아닌 약실을 방음처리 해야합니다
총소리가 보통 크나요 고막 터질정도로 큰데...
근거리에서는 소음기 달아도 다 눈치 까지만 먼거리는 안들리죠. 영화처럼 푸슝 푸슝 하지 않습니다.
소음기 총질 제일 잘 표현한것이 익스트랙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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