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리,, 너 또 거부권 행사하믄 그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
해병 출신 스님의 일화가 생각납니다.
군복부시절 후임 해병 어머니한테 전화상으로 장난으로 큰일났습니다. 후임해병이 탱크를 잃어버렸습니다. 그러자 어머니가 탱크 얼마에요? 그렇습니다. 군대 보낸 어머니는 우리 아들이 비행기를 함공모함을 잃어버려도 그걸 사줘야 한다는 절박함이 있습니다.
행여, 우리 아들 감옥갈까... 잘못되지는 않을까... 하는 그런 근심. 우리 부모님은 그런 마음입니다.
그런데, 징병도 아니고 지원해서 간 해병대 우리 채해병이 구명조끼도 입지도 못하고 급류에 휩쓸려 사망했습니다.
윗대가리는 사건 축소하기에 바쁘고 책임진다는 새끼 하나 없습니다.
이런 개같은 나라, 군대에 우리 아들 군대보낸 부모님 심정 아십니까?
시버꺼 새끼도 없으니 알턱이 있겠냐!!
lvt 장갑차도 급류에 들어가서 5분만에 나온 그 현장에서 군화로 바까 신고 들어가고자 하는 중대장의 외침도 무시한채 장화를 신고 들여다보낸 사단장... 물속에서는 장화 쥐약임.
해병대 빨간 반팔티 입게해서 언론에 해병대라는 글자 나오게끔.. 구명조끼도 안입힌 사단장.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해병대 1사단 7연대 兵817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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