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월민지아빠 입니다.
아침에 민지엄마가 카톡을 날렸더군요.
맘 : 바빠?
파 : 아니 말해?
맘 : 내일 병원 가봐야 할 것 같아...
얼마전 꿈자리가 뒤숭숭해서 가슴이 철렁해서..
파 : 왜? 어디가 안 좋아?
맘 : 아니.... 혹시나 해서 테스터기 사서 검사해봤는데.. 두 줄이 나와서..
ㅋㅋㅋㅋㅋㅋ
내일 오전에 산부인과 가봐야 진정한 둘째가 들어슨 것인지 알수 있겠지만,
테스터기의 정확도가 99% 이상 이라고 알고 있네요.
올 해 좋은 일이 4건 정도 되네요.
1. 타 팀으로 발령 --> 이 건 회사에서 좀 더 좋은 환경으로 발령을 내준 것 입니다. ( 좌천 뭐 이런거 아닙니다. ㅋㅋ )
2. 햇수로 13년 만에 새차 계약
3. 20년 만에 아부지 이장 : 가족납골당을 분양 받아 이장합니다.
4. 둘째 임신
타 팀으로 가서 영업 잘 되어 내년에 인센이 팡팡 나와주면 더 이상 바랄것이 없네요.
그냥 뻘글에 자랑질 이었습니다. 짤방은 복부인 민지 입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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