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 미쓰비시 교수의 위안부 망언 논문, 규탄의 목소리가 미국 정치권에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국계 연방 하원들에 이어 하원 정보위원장, 또 중국계 의원도 램지어 교수가 역사를 왜곡했다며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또 "위안부 생존자와 그 후손들과 함께 위안부들이 겪은 끔찍한 기억을 인식하고 정의를 외치는 데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 연방의회 '아시아태평양 코커스' 의장인 중국계 주디 추 의원도 비판 대열에 가세했습니다.
주디 추 의원은 램지어 논문에 대해 피해자들이 일본의 학대를 스스로 선택했다고 주장하기 위해 역사를 다시 쓰려고 시도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아울러 일본군의 위안부 문제는 현재까지 생존자들을 괴롭히는 역사적 사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한국계 연방 하원의원인 영 김 의원과 미셸 박 스틸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램지어가 사실을 오도하고 있다며 역겹다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학계의 비판 움직임도 점점 거세지고 있습니다.
역사학자들에 이어 경제학자들도 램지어의 논문을 비판하는 성명을 내고 해당 학술지측에 논문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현재까지 이 성명엔 2백명 넘는 학자들이 서명했습니다.
당초 램지어 논문을 싣기로 했던 출판사측은 해당 논문의 철회 가능성을 묻는 MBC의 서면 질문에 조사가 여전히 진행 중이기 때문에 편집팀이 결론을 내릴 때까지 더 언급할 내용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MBC뉴스 여홍규
왜 우리나라 정치권 .학자들은 조용한가?
외국인들의 관심과 역사를 바로잡게 자기 한 몸 희생한거.... 홍크나이트랑 비슷하구만.
그저 노랑대가리나 일부 여성단체의 막말에만 관심이 있죠~!
에효~~~저런 것들도 공무원이라고 ...?ㅉㅉㅉ
여가부 년들도 보지를 닫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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