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 하행선 전주 이서 휴게소.
개인적으로 한식당 메뉴가 다양하고
다른 휴게소 음식에 비해 맛있음.
리필용 밥도 귀리쌀 보리쌀 백미.등등.
다양하게 정말 성의있게 준비함이 여실히 보임.
각설하고...식사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문제의 주인공 30대 중후반 똥똥한 아줌마 등장.
손님들 위해 준비해둔 둥글레차를
차에서 가져왔는지 텀블러 500미리정도에 몽땅 담아감.
내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돼지x으로 보임.
하두 기가막혀서 등장부터 사라질때까지
쪽팔리라고 일부러 뚫어져라 쳐다봄.
내가 식당에 들어가기 전 식사를 했는지 안했는지 모르지만
상식에 벗어난 행동으로 보였음.
한잔 두잔 먹고는 가더라도 텀블러까지 준비해서 담아가는건 아니지 않음?
많이도 쌀듯
그리고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시길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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