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조금전

안성에 위치한   풍림정류장에서  있던일입니다

누구의  말이  맞는건지..

판단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서울에서   27분의  승객을  모시고

안성으로   출발해서   약  50 여분가량   달려서

첫번째   경유지인   풍림정류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근데

내리는  사람은   2분이라고  체크가  되있는데

3분이  내리시는겁니다

가끔   있는일이기에   ..   그런가보다하고   출발하려는데

마지막내리던   여성승객분이

ㅡ기사님    제가  화장실이  급해서  그런데  가지말고  기다려주세요~

(풍림정류장에는  주유소가  있답니다)

ㅡ안됩니다~   

제가  분명   안된다는  의사표현을   했는데

뒤도  안돌아보고   쌩~  하니   뛰어서  사라지셨습니다

당시  버스에는   25분의  승객이 계셨고

제  뒤로는  시내버스 2대가  딱붙어서  제가  버스를  빼야지만   시내버스들도   갈수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어쩔수없이   출발을  했습니다

그리고   안성터미널에   도착을 했는데

한  남성분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고  따지듯  물었습니다

ㅡ지금  풍림에서  손님 놓고  오셨죠:##

ㅡ그럼  버스에   25분의  승객분과  제뒤에  딱붙어있던   시내버스  2대가    화장실이  급하신  승객분을  기다리고있었어야 한다는  말인가요?  거기가  휴계실인가요?

ㅡ그래도  화장실이  급하다고 하는데  다른분은  기다려주시던데..

ㅡ다른분은  기다려주실지   몰라도  저는  제버스에  타신 25분의  승객분들을  정해진시간에  목적지까지  모셔다드려야합니다   그리고  뒤에  시내버스2대가   딱붙어있었는데    그사람들까지  같이 기다렸어야한다는  말인가요?

ㅡ에휴   됐어요..

이글을  읽는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제가  잘못한부분이   있나요?

요약!!

출발 50분만에  첫번째  경유지도착!

경유지에서   한 여성승객이   화장실이 급하다며

경유지에  있는  주유소화장실로  뛰어감

안된다고  분명  얘기후  버스를   출발했음

안성터미널에서   지인으로  보이는  남성분이

저에게  손님을  버리고 왔냐며   따짐!!

거기가  휴계실이냐며   되물었더니

그냥  가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