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후반에 결혼해서 돈문제없이 알콩달콩 잘 살고 있다가 태어난 아기가 8살이 된 이후부터..
결혼안한 친구는 bmw타는데 나는 현타가 와서 힘들다는 사연...
나중에 혹시나 8살 꼬마가 커서 아빠가 적은 이글을 보면 얼마나 충격적일까...
나를 사랑하지않고 인생의 걸림돌만으로 생각하지 않을련지..
나의 삶의 편리함을 위해서보단...
내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난 뭐든지할수 있다라는 보편적 아빠의 모습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그러시길 위해서라도 응원드립니다.
결혼 안 해야 될 사람이네요
꼭 결혼해야 할 사람은 안 하고 저런 사람이 ㄷㄷㄷ
누구나 그럴수 있어요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아버지들도 이런 고민 가졌었을수도 있어요
전세계 모든 아버지가 결혼초창기부터 죽기전까지 가족을위해 헌신만 하지는 않습니다
엄마도 권태기가 있고 아빠도 권태기가 있어요
남들 다 하는데 넌 왜 그따구야?
라고 말하는건 잘못된겁니다
나도 잘먹고 잘입고 잘타고
아이들도 할거 다 했으면...
그래서 노력하고 있는 1인요
남한테 보여주기 위한 행복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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