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장사라는건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 보네요.
루어 낚시를 취미로 20년가까이 즐기다 5년전부터 골프에 빠져 낚시와 골프를 같이 다니니 힘이들더군요.
취미가 두개가 되었으니 돈도 두배로 깨지고 시간도 쪼개야 하고 참 뭐 하나 버릴수가 없이 둘다 재미가 있더군요.
그래서 작년에는 야간학교지만 레저스포츠학과 골프지도 과정 학교에 입학도 하고
15년 정도 잘 다니고 있던 회사를 그만두고 갑자기 골프관련된 샵을 운영하게 되었는데 사업이란게 참 쉬운게 아니네요.
그래도 직작생활 할때는 평일 저녁 시간이며 주말이며 시간이 남아 오늘은 뭘하고 놀수 있을까 하는
행복한 고민에 빠지기도 했었는데 취미 하나가 생업이 되니 이것도 스트레스로 다가오네요.
개업한지 수개월이 지났지만 크게 손님도 없고 온라인쇼핑몰도 개설하였지만 이것또한 구매자가 없으니.....
평상시 하지 않을거 같았고 인생의 낭비라는 생각했었던 SNS도 제가 이렇게 열심히 하게 될줄은 몰랐네요.
여기저기 블로그며,인스타,페북,동네당근마켓 까지 홍보할수 있는 사이트들은 나름대로 열심히 홍보를 하는데도
홍보 효과에 비해 매출은 미비하네요.
첫술에 배부를수 없지만 생각 했던것 보다도 너무 안되는거 같아서 답답하네요.
어디 하소연 할곳도 없고 해서 보배에 와서 푸념섞인 글 몇글자 적어봅니다.
보배에 오면 일면식은 없지만 슬퍼해주고 위로해주는 정간넘치는 형님,동생들이 있어서 글남겨 봅니다.
회원님들 올한해 하시는 일들 다 잘풀리시고 항상 건강 하세요.
몸만 건강하다면 뭐든 다시 할수 있고 일어날수 있으니까요.
힘내십시오~
화이팅!!
그럼 당연히 더 잘되실거예요!!
힘내서 버텨봐요!!우리!!!!
찾을거에요
정확히는 다 내려놓고 소소한 여유에도
즐겁다는 생각의전환이 올겁니다ㅋ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