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조상이 동남아에서 왔다면 인정하고 받아들이겠는데, 하등 연관도 없는데 억지로 엮으려는건 정말 짜증이 난다.
내가 보기엔 중국의 한족이 동남아에서 올라온 사람들과 연관이 있는데 한국인도 여기에 엮으려는것으로 보인다. 그러니까 한국인은 중국 남부에서 왔다는 식으로 중앙아시아와 연관이 없는 중국에서 온 사람들이라는식으로 엮어버리려는 시도가 눈에 보인다는 거다.
중국과 한국인은 혈연적으로 연결점이 매우 작다. 한국인은 중앙아시아와 연관성이 깊고, 중앙아시아 자체가 매우 다양한 민족이 얽혀서 산다. 여기서 한줄기 갈라져 나온게 한국인이라는게 기존의 학설이다.
그런데 요사이 중국이 돈을 얼마나 많이 풀었는지 자꾸 중국과 비슷한 집단이라고 몰아가는 것 같다.
대표적으로 한국인이 북방계, 남방계 합쳐저서 만들어졌다고 하던데, 북방계는 중국에서 내려오고, 남방계는 동남아에서 왔다는건데, 그럼 그게 중국인이지 한국인이냐?
한국인은 요서지방에서 정체성이 형성이 되었고, 혈통적으로는 중앙아시아, 그리고 문화는 스키타이문화와 연관성이 깊다. 그리고 한반도에 살았고 혈통적으로 한국인과 엮인 조몬인이 동남아계라고 하는데,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다. 조몬인의 후손이 아이누인이다. 아이누인들 수염이 덥수룩하다. 이사람들이 무슨 동남아사람들이냐. 동남아 사람들이 이렇게 수염이 많고 체모가 많냐? 내가보기엔 분명 중앙아시아에서 넘어온 사람들이다. 어차피 한반도에 흘러들어온 사람들 자체가 중앙아시아에서 온 잡탕민족들이니 어쩌면 당연하다. 2000년전 한반도에 살다가 넘어간 일본인이 우리와 혈통이 엮이는것도 당연하고, 만주에서 섞여 살던, 몽골인, 만주인, 거란인이 우리와 혈통이 엮이는건 당연하다. 물론 유쾌하지 않은면도 있지만 정황상 맞지 않은가. 그런데 10000년전에 동남아에서 배타고 건너오거나 아니면 중국대륙을 횡단해서 황해를 배타고 건너간건 말이 되는가? 왜 중국인 형성과정을 한국인에게도 적용을 하나? 우리가 중국인이라 이건가?
조몬인이나 한국인이 동남아인과 외모가 비슷하다거나 아니면 유전적인 유사성이 있다거나 해야 하는데 아무것도 없다. 중국인과 동남아인인들은 향채라면 환장을 하는데, 한국인과 일본인중에 향채 좋아하는 사람 봤냐? 거기다 암내도 안나는 한국인의 특징은 어쩔거냐. 왜 한국인은 중국인과 동남아에 없는 특질이 이렇게 많냐 이거다. 요새는 한술 더떠서 한국인과 일본인이 향채도 잘먹는다고 인터넷에서 우겨대더라. 한국인이라면 향채 한번 먹어봐라. 어디서 한국인도 먹을 수 있는 향채 말고, 중국인과 동남아인이 좋아하는 향채를 한번 먹어봐라. 얼마나 잘 먹는지 보자.
중국인과 한국인을 엮지 말아라. 동남아랑 연결해서 교묘하게 중국인과 엮는것도 하지 말아라. 짜증난다.
그리고 무인집정자 이의민도 베트남쪽 남방계 핏줄
한국인 입장에서는 다소 충격적이기는 한데, 한국인은 한반도에서 상당기간 고립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유전적으로 그렇다고 합니다.
죄다 타민족 타문화와 뒤섞여 서로 눈치보며 인종차별에 말실수하면 총부림 나는거보단 백배나음...
중국? ㅋㅋㅋ 개나소나 다 섞어놓고 하나의 중국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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