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 바꿀때 어떤거로 교환하시나요.
생각보다 오일에대한 정보가 다들 부족하더라구요. 아마도 대부분 정비센타에서 권하는것을 많이들 교환하는거 같네요.
얼마전 친구들을 만나는데, 너 오일 머 쓰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제가 가지고있는 차량들을 어떻게 관리하는지알아서겠지요. 결론적으로는 스파크는 5W30. E클라스 0W30. GT는 0W40을 씁니다.
일반적으로 W앞 숫자는 저온상태에서의 오일 성능을 표시합니다. 일반적으로 5W는 영하 30도에서도 동작을 합니다. 10W는 20도 0W는 40도입니다. 국내에서의 사용기준이라면 10W이상이라면 아무런 문제가 없겠지요. 간혹 20W까지 사용하는분들이 있는데, 바이크운전자들중 겨울철에 바이크를 타지않는 남쪽이나 제주지역에 게시는분들이 많이들 선호 합니다. 통상적으로 저온성능이 우수한 0W 제품이 고가의 첨가물이 많이 들어간다고보시면됩니다. 저는 그래서 0W 제품을 선호합니다.
뒤에 숫자는 오일의 점도를 표시합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점도가 높겠지요. 일반적으로 점도가 높을수록 고회전에서 고열과 엔진의 과부하를 견디는 효과가 높습니다. 점도가 낮은 10~20 제품의 경우 엔진이 고열일때 제대로 성능을 발휘못하는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점도가 낮은 제품이 나쁜거는 아닙니다. 최근에는 엔진오일에 들어가는 첨가물들이 많이 개발되어있고, 기술이 좋아져서 10~20 제품을 기본 순정오일로 채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점도가 낮다는것을 훨씬 묽다는 뜻인데, 장점으로는 특별한 예열이나 준비단계없이 운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고속도로에서 장거리 운행이 많고 5000RPM이상 고속 운전을 주로 하시는분들이라면 30이상 제품을 추천합니다.
참고적으로 오일 교환주기는 주행거리로만 따지는것은 금물입니다. 차량의 상태와 운전자의 성향에따라 오일의 수명이 많이 달라집니다. 저의 GT차량은 현재 오일 교환하고 1년반만에 이번에 교환하는데, 주행거리는 3000Km 탔어요. 물론 일주에 한번은 오일상태와 점도체크는 기본적으로 하고, OBD컴퓨터 연결해서 주기적으로 ECU 상태와 전기적 결함 차량의 부싱류 부품 점검합니다. 40제품을 쓰는것은 가끔씩 순간적으로 7000~9000RPM을 쓰기때문에 채택합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기본적으로 모빌이나 케스트롤을 사용하였는데, 지금은 전부 국내산 제품 씁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엔진첨가물의 기술력은 국내회사들이 세계1등입니다. 외국의 유명회사들도 국내산 첨가물 전량 수입해서 사용하는 회사 많습니다.
내차는 내가 관심을 가지는만큼 건강하게 오래 탈수있습니다.
이렇게 하나 배워 가네요.
쪽지 주세요.
친절히 상담해 드립니다.
혹시 ECU 튜닝도 하시나요. 신월동까지 가는게 너무 멀어서 가까운데면 한번 가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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