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일어났던 사건을 각색하였기에
이미 결말을 알고 있어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어요.
다들 마지막에 전두광 개xx하면서 나온다 소문듣고
관람하였습니다.
보는내내 주먹이 펴지질 않더군요
그 긴 러닝타임이 하나도 지루하지 않을만큼 몰입도가 엄청났습니다.
꼭 보세요 여러분!!
저 영화쪽 관련된 일 하는 사람 아니구요
절대 홍보아닙니다.
특히 초등학생이상 자녀분 계신 형님 누님들은 꼭 아이들과 함께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이만한 역사교육이 없을거 같네요.
남산의부장들, 1973, 화려한휴가 등등 실제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들을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저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다 아는 내용이라서
덤덤하게 보고 나오는데
젊은 청춘들이 아주 분개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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