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로 30km정도거리 출퇴근용으로 스쿠터 한대 사려고 합니다.
알아보니까 ABS CBS 있던데 잘 모르겠어서요..
운전 과격하게 타는거 아니면 CBS도 괜찮다는 사람이 있고
운전 스타일과 관계없이 CBS는 걸러야 된다는 사람이 있고 헷갈리네요
스쿠터 타보긴 했는데 한 10년전에 배달할 때 탔던 매장용 50cc커플이랑
배달 그만두고 출퇴근용으로 타고다녔던 15년식 pcx뿐이어서 아는것도 잘 없고..
현재 고민중인건 pcx / nmax / uhr / imax 정도입니다.
uhr / imax는 나온지 얼마 안돼서 바이크 잘 모르면 검증안된건 안타는게 좋다는 글도 보고
nmax / pcx는 abs 냐 cbs 냐 차이다 라는 글도 있고
내구성이나 연비는 pcx가 좋다는 글도 있고 pcx가 더 좋은건 옛말이란 글도 있고
알아볼수록 선택되는게 아니라 혼란만 커져가는중이네요...
결론은
1. CBS / ABS 차이가 큰지 (비오는 날은 자동차 타고 다닐 예정)
2. 125cc 출퇴근용 스쿠터 추천좀...
스쿠터는 타이어 폭이 넓어봤자 구슬까기라 안정성에 의심이 듬미다,,,,
실예로 스쿠터가 슬립율도 높을뿐더러 급한 상황에 브레이크만 믿다가 골로가는 케이스도 많고예,,,,,
귀하의 안녕을 위해 스쿠터는 지양하기를 권함미다,,,,,
왕년에 폭주족이었음미다,,,,
엔진브레끼 여/부가 상당히 중요함미다,,,,
기어식이냐 CVT냐가 계절변동 심한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선 큰 요소로 작용함미다
두가티 , 할리 , 골드윙 빼고.
49cc를 시작으로 천천히 업글.
러시아워를 피한들 30킬로면 장거리에요.
125는 빅스기종 추천합니다.
안전성 , 조향성 , 승차감 , 정비성 , 유지비를 고려하여.
크루심 & 조이맥스125 , 다타 st125 세가지를 흔히들 선호합니다.
이륜차는 내구성 , 정비편의성 , 부속수급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빅스 특성상 주행 안정과 승차감은 피로도가 확실히 적습니다.
pcx는 연비때문에 배달용으로 씁니다.
일제와 이태리제의 공통적인 정비편의성 거지같은게 단점이라 시간이 오래걸림.
코너 그루빙 구간에서는 타이어가 노면을 타는 관계로 넓은 접지 빅스가 좋습니다.
그리고 4p 연동 캘리퍼라서 제동성능도 좋습니다.
스쿠터가 사고에 취약하다?
폭이 좁은 타이어들이 그렇습니다.
빅스 기종은 상대적으로 안전해요.
스프린트 타입의 소형 기종은 말립니다.
그리고 앞바귀가 2개로 달린거도 절대금지.
abs는 긴급한 제동력에 도움이 크긴 합니다.
하지만 고성능의 헮맷처럼 생각하세요.
덜 다치게 하는거지 안 다치게 하는것은 아닙니다.
오늘 혼다 가볼랬는데 말씀해주신대로 야마하도 가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그리고 스쿠터에 대해 아는것도 거의없고 말씀해주신것처럼 중고는 확인하기도 어려울것 같아서 신차 생각하고 있습니다ㅎ
빅스도 조금 끌리긴하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결국은 nmax냐 pcx냐, pcx라면 한바퀴라도 abs있는 pcx냐 그냥 조금이라도 더 저렴한 cbs냐가 될 것 같긴 합니다.
15년식 스쿠터 약1년정도 타고다니면서 두어번 혼자 쓸은적은 있긴해도 크게 문제없이 잘 타고다녔어서 고민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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