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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올해 전기차 822대에 구매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차종별로는 전기승용차 550대, 전기화물차 246대, 전기승합차 8대로, 총 97억원을 지원한다.
차종별 보조금은 전기승용차 최대 1천340만원, 전기화물차 최대 2천43만원, 전기승합차(중형 기준) 최대 8천500만원으로, 차종 및 사양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상반기 보조금 지급 물량은 전기승용차 644대, 전기화물차 196대, 전기승합차 8대 등 총 644대로, 이날부터 신청받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충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 시민과 충주시에 사업장(본사, 지사, 공장)이 있는 법인 및 기업이다.
보조금을 받게 되면 충주시에 2년간 의무적으로 차량등록을 해야 하며. 매매 등으로 다른 자치단체로 이전등록을 할 경우 소유 기간에 따라 보조금을 회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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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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