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늦은저녁 퇴근길에 우연히 틀게된 라디오에서 들은 노래인데요, 아무생각없이 듣다가
가사가 너무 와닿아서 운전하면서 혼자 펑펑 울고나서 정말 열심히 살아야지 두 주먹 불끈 쥐게 해준 노래입니다. ㅎㅎ
지금도 힘들때 종종 듣는데 , 힐링이 되네요.
다른분들께도 추천해드려요~
특히 세상이 널 뒤통수 쳐도 소주한잔에 타서 털어버려~~ 마지막에 넌 멋진 놈이야~ 에서 지금 들어도 울컥하네요 ㅋㅋ
삶이란 시련과 같은 말이야
고개좀 들고 어깨펴 짜샤~
형도 그랬단다
죽고싶었지만 견뎌 보니
괜찮더라
맘껏 울어라
억지로 버텨라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테니
바람이 널 흔들고
소나기 널 적셔도
살아야 갚지 않겠니
더 울어라
젊은 인생아
져도 괜찮아..
넘어지면 어때
살다보면
살아가다보면
웃고 떠들며 이날을
넌 추억할테니
세상에 혼자라 느낄테지
그마음 형도 다 알아 짜샤~
사람을 믿었고 사람을 잃어버린 자
어찌 너 뿐이랴
맘껏 울어라 억지로 버텨라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테니
더 울어라 젊은 인생아
져도 괜찮아 넘어지면 어때
살다보면
살아가다보면
웃고 떠들며 이날을 넌 추억할테니
세상이 널 뒤통수 쳐도
소주 한잔에 타서 털어버려
부딪치고 실컷 깨지면서
살면 그게 인생다야
넌 멋진놈이야
티코삼춘
보컬 목소리도 시원하고 가끔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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