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세요?ㅋㅋ
이번에 92년식 1세대 그랜져를 좋은 기회에 인수해서 갖고 왔습니다..
오토 모델이고요...조수석 뒷자리에 거울 달린거보니까 예전에 운전기사 두고 타신 차량이 분명한 것 같습니다..
진짜인지는 모르지만 47년생 어른이 본인 어머니가 타시던 거를 계속 갖고 계셨다고는 하시던데 원부를 보니 맞는거 같네요..
현재 16만 키로인데 10만에 타이밍벨트 교환하시고 정비를 많이 해놓으셨더군요..
근 1달동안 색이 너무 바래서 같은 색으로 올도색을 하고 깨끗히 만들었습니다..
2.4라 확실히 고속주행시 틀리기는 하더군요..
엔진만 조금 더 고치면 쓸만할 듯 합니다..~~~~
뒷좌석 전동시트 작동합니다
어렸을 때 기억 완전 최고급차
사람들 다 쳐다볼 듯
각 그렌져
저시절 국민학교때 그렌져 보면 너무 기분이 좋아서 친구에게 그렌져 봤다고 자랑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
각그렌져!!! 멋지네요^^
올드카 진짜 관리만잘하면 시선받을듯요^^
잊고 있었는데ㅎ
참 멋져보입니다~
소장용으로 생각하고 가져왔네요.
혼자 보긴 아까운 명차네요
자세 납니다
잘돌봐 주세요ㅎ
그 시절 정말 넘사벽의 옵션들 이였죠.
차도 멋지지만 차에 대한 애정도 멋지십니다.
저는 150에 사서 수리하고 복원하는데에 200 넘게 들어갔어요.
멋집니다^^
와..씨...진짜 멋있다
근데 위치가 애매해서 잘안보이죠ㅎ
요즘 S클래스 정도 타는 경제력을 가진 사람들이 그 당시에 타던 차...
그때 각그랜져 타신분들 중 imf 때 망하지 않으신 분들은 다이너스티 혹은 체어맨 에쿠스 시리즈 별로 타시고 지금은 제네시스나 S클래스 타고들 계시죠..
저 유치원때 각그랜져 타신 아버지 친구분 계셨는데 그 다음 뉴그랜져 2.5 타시다가 imf 때 완전 폭망하시고 지금은 아반떼md 중고차 타고 다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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