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7월 월드컵이 한창일때 구매한 제 인생 첫차였네요..
월드컵 디럭스 에디션이라고 해서 그당시에 오토로 구매했었습니다.
이제 어느덧 15만키로를 향해 달리고 있는 오래된 벗이고 써드로 밀렸지만 팔기에는 아깝고 노트북보다 못한 가격으로 취급받아 그냥 폐차할때까지 갖고 있으려고 합니다.
올초에 집사람이 옆구리를 아작을 내주어서...자차도 없는 이녀석...
앞휀다부터 뒷휀다까지 폐차장에서 발품 구하고 해서 자비 40만원정도로 교환 및 도색까지 완료하였네요...
하는김에 광도 내주고 지금 요렇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녀석은 집사람이 결혼전 구매한 08년식 젠트라입니다~
수출형으로 꾸민 녀석인데 지금은 처제가 타고 다니네요^^
인사사고라도 어쩌려구요..
디젤xd인데 고장없이 잘타다 팔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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