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분이 그러시던데 아실만한 분이
그리 말씀하시나요?
아래 바흐무트 아파트 사진 보시듯이
벽체가 두껍습니다.
나토 전면침공 대비하려고 구소련이
아파트 두껍게 만들었단 얘기도 있죠.
저런 건물은 탄두중량 작은 방사포
로켓탄으론 수십발 쏴야 반파될까말까에요.
키이우만 해도 서울 1.4배 넓이에
콘크리트 건물 50만채, 개전 뒤에도
시민 2백만이 남아있었어요.
그런데다, 아래 지도로 보시듯이 키이우
북서쪽 경계는 수직절벽 지형이라 침공군이
포위할 수 없는 지형입니다.
또, 우크라 지휘부는 작년 대반격 때 러시아
대전차 공격력이 막강해서 반격 대부분을
보병 돌격으로 하고 있다 지껄일 정도로
지휘부만 건재하면 병사들이야 얼마가
죽든 괜찮단 마인드구요.
이런 덴 일반적 재래무기 타격으로 수월히
제압할 수 없어요.
우크라 같은 나라는 미국 같이 대형 스텔스폭격기로
13톤 짜리 초대형 벙커버스터를 지휘부 지하벙커를
파괴해야 조기 제압 가능성이 있는 거죠.
이런 수단이 없다 해서 러시아가 군사강국이 아닌
건 아니라 이거에요.
우크라군이 엄폐물 없는 쿠웨이트 사막 개활지
같은 데서 몇 개 군단 규모로 러시아군과 대회전 하면
그냥 일방적으로 박살나는 거죠.
[우크라 침공] "러, 키이우 진입 땐 2차 대전 후 최대 시가전"
2022.03.21
키이우는 약 840㎢ 면적에 공장, 교회, 아파트 등 건물만 50만 채에 달한다.
현재 200만 명가량이 도시에 남아 있는 것으로 추산 된다.
이는 21세기 최대 규모 시가전이 벌어진 이라크 모술(2016∼2017)을 압도
하는 규모다.
모술 면적은 약 180㎢, 당시 인구도 75만에 불과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063632?sid=104
서울시 면적은 605.24km2이다.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646421&cid=43124&categoryId=43124
Ukraine offensive could have only 30 days left - US Army chief
2023.09.10
Asked about the weather's impact, the head of Ukraine's
military intelligence, Lt Gen Kyrylo Budanov, said on
Saturday that "the fighting will continue one way or another".
But he pointed out Russia's use of extensive anti-tank
defences and kamikaze drones is just as challenging.
"So in the majority of cases, unfortunately, our offensive
is walking on foot," he said.
https://www.bbc.com/news/world-europe-66763868
일산이 예전엔 최전방..이라 했는데
파주 운정신도시 가보니 ㅋㅋㅋㅋ
북전력으론
운정신도시 도장깨기.하는거에 반년이상은
걸릴텐데..
암튼
서울도..그 겉의 경기도 신도시들 장난아니죠
구 소련 아파트는. 제가 알기론 후르쇼프? 아파트입니다...
물론 지금 러시아 지방도시 새로만든
아파트가 아닌이상... 우크라이나 러시아 같은 아파트네요...
제가 건축은 전공이 아니라 모르지만...
한국은 얇아도??.. 콘크리트 타설? 로 알고 있고요...
일명 후르쇼프 아파트는 우리가.아는 직 사각 벽돌 아파트로 알고 있습니다.
과연 어느곳이 포탄에 강할지는 모르겠으나...
예전에 소비예트 시절에 지어진
구 후르쇼프 아파트 스타일은 러시아 일반 도시에서도 ... 거의 13층을 넘기지 않는것 같더라구요..
(한편으론 키예프에 새로운 고층 신축 건물? 이 미사일게 포격당해도 안무너지고 그 부분만 박살났던 뉴스 영상도 기억이납니다)
예네덜이 근접지원 한답시고 떨궈 먹은 항공전력으로 초반에 몇없던 방공 레이더 및 요격시스템 무력화에 올인 했다면 그리고 제공권 확보후 휴대용대공미사일 사거리밖의 지원 위주로 우용후 기갑전력 집어 넣었다면 지금과 같은 결과는 안나왔죠. 기만술 펼친답시고 훈련타령 하면 긴급징집된 신병으로만으로도 대충 밀고만기도 알아서 무너질거라 오판했던것이 크고 그 이후로도 계속 정신 못차리고 찔끔찔끔 까먹은 전력만 해도 진작 우크라이나 밀어버리고 남았을 전력 입니다.
또, 본문에 쓴 대로 키이우 콘크리트 건물만 50만채인데 1톤 짜리 탄두 탑재한
정밀유도폭탄 50만발 투하한다고 다 완파되는 것도 아니에요.
키이우 주위에 우리 의정부, 남양주 같은 방벽 도시들이 둘러싸고 있는데 기갑전력
밀어넣는 게 쉽나요?
그리고, 러시아가 무슨 개전초 이후로 정신 못 차리고 찔끔찔끔 전력 까먹었단 건가요?
찔끔찔끔 까먹은 건 맞지만 작년 우크라 대반격 같은 택도 없는 헛짓 한 건 없어요.
황군의 후예가 맞다는 결론이 나옴 보급품 지원보다 정신력강조!
러시아가 삽질한거 맞아요
아무튼, 러시아가 개전초 삽질하긴 했지만 그거 감안해도 러시아 재래전력 구조적 특성상 애초에 단기제압전은 할 수 없는 거였어요.
주안점은 우크라가 지상시설물 끼고 사상자 내면서 버틴다고 그게 우크라가 세서 버티는 게 아니란 말입니다.
그래서 평지가 대부분인 환경에서도, 서방 지원 제대로 도착하기도 전 기간에 북부전선 쳐밀리고, 쿠퍈스크 이지움 방면 다 따이고, 시가전은 시도도 못하고 헤르손에서 철수함?
지 역량도 제대로 파악 못하고 단기결전 하다가 ^64km^도 만들고 온갖 삽질이란 삽질은 다 보여준 러시아군이 병신인 건 당연한 거임
지금 말하길 우크라군 사상자가 훨씬 많은 것처럼 이야기하는데, 사상자는 러시아군이 더 많거든요?
어떻게 봐도 러시아군이 허접임
키이우 인근 철수 뒤에 러시아가 마리우폴, 세베로도네츠크, 리시찬스크 같은 주요 도시들 연이어 점령할 수 있었던 것도 그래서구요.
또, 쿠퍈스크, 이지움도 러시아가 병사들 휴식준다고 일시 귀국시켜서 병력 부족한 사이에 내주게 된 거고 재작년 KBS 세계는지금 현지 우크라군 인터뷰에 따르면 큰 전투가 없었답니다.
그리고, 개전 이후 러시아군 사상자가 더 많으면 개전 뒤 총동원령 지속한 우크라군이 작년에 바흐무트서 물러나고 남부전선 대반격서 주요 거점 근처도 못 가보고 실패했을리가 없을 텐데요.
그런데다, 젤렌스키가 50만 추가 징병 필요하단 소릴 했는데 우크라군 사상자가 적다면 가뜩이나 돈 쪼들리는 우크라가 기존 병력에 50만 추가 병력 운용하는 무리수 두는 게 말이 안 되는 거구요.
키이우 공격당하기 시작했을 때가 유럽에서 '너네 어차피 망할 건데 왜 지원해줌?' 소리 들었던 땐 건 알죠? 그 시기에조차도 제대로 못 밀고 ^64km^라는 전쟁사에 길이 남을 개삽질 끝에 북부전선 개같이 철수함
개허접 맞는데?
러시아군 사상자가 더 많다는 건 여러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이 되는 사안인데 왜 뇌피셜로 딸깍질하는지?
우크라이나 사상자가 적다고 했음? 러시아보다 적다고 했지?
러시아군은 이미 추가 동원령도 내리고 죄수들도 투입하고 난리도 아니었던 거 앎?
다 알만한 양반이 왜 이러지?
지 생각이랑 안맞다 싶음 개소리가 어떠니 시전하면서 거품 처물기 시작 ㅋㅋ
저생퀴 댓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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