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산업협회(회장 권영수)와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달석)은 10일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한국지엠의 부분 파업과 관련해 파업 철회와 조속한 임단협 협상복귀를 촉구했다.
양 협회는 "BMW, 푸조 등 유럽 자동차업계는 휴가반납, 대규모 인력 감원을 통해 위기 극복에 나서고 있는 반면 국내 자동차 노조는 대화를 거부하고 금속노조의 지침에 의한 정치파업에 참여키로 한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한국지엠 노조는 이날 오후 부분파업에 들어간다. 현대차, 기아차 노조 역시 13일부터 부분 파업을 벌일 예정이다.
김범수 기자 bumsoo@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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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정도는 해줘야 노조들 까오가 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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